2019/05 - 해당되는 글 19건

오늘은 버림아니고 나눔.

매니큐어계에서 꽤나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는 OPI 탑코트.

면세에서 뭔갈 샀더니 저걸 껴 주었다. 난 OPI 한번도 안 발라봤는데... 일단 비싼거니까 받아 두었는데 역시나 매니큐어는 안쓰게 되어 친구에에 물어봤더니 마침 사야한다고 갖겠다고 한다. ㅎㅎ 다행이다.

필요한 사람에게 가서 잘 쓰이렴~

그리고 립스틱은 나도 얻은 것인데 내 피부와 색이 너무 어울리지 않아 발색 테스트만 해보고 쓰지 않았던 것.

회사분이 가져갔다.

그리고 이건 미샤 이탈프리즘 '로즈폼폼'.

음.. 웜톤도 쓸수있는 색이라 그래서 샀건만...

23호의 어두운 내 얼굴색엔... 처발처발 해도 티가 안나....

아무래도 쿨톤 색이기도 하고... 그래서 회사 쿨톤 분에게로...

모두 잘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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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5. 15. 14:00




오늘도 간단한 것 3가지.

투명매니큐어 한 개. 매니큐어는 정말 쓸 일이 없을 것 같다...

결혼 후 음식을 하게 되면서 점점 바르는 매니큐어는 쓰기가 어려워졌다. 혹시라도 음식에 들어갈 까봐...

그리고 가운데 미샤 블러셔는 아마... 내가 블러셔란 것을 처음으로 사 볼 때 산 것 인듯. ㅎㅎㅎ

사실 핑크가 나랑 잘 맞는 색은 아닌지라 자주 하진 않는데 그래도 한 번씩 할 때가 있긴했다.

지금은 더 어울리는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으니 너무 오래됬기도 하고 버려야겠다.

그리고 신도톱은... 안약.

안약류는 개봉 하고 나면 사용기한이 얼마 되지 않으므로 잘 확인하고 처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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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5. 14. 14:07




구멍나서 버려지고 남은 다른 양말 한짝들,

색상이 너무 밝아서 안 신는 스타킹,

냉장고 한 켠에 쌓아둔 배달음식 소스... 머스터드는 어쩐지 쟁여두게 된다...

하지만 꼭 이렇게 버려짐. ㅎㅎㅎ

그래서 요즘은 배달음식 시키면 소스를 무조건 뜯어서 같이 먹는 편을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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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5. 10. 14:34




술을 잘 못하는 우리 부부에게 와인은 좀 사치이다. 한 병 따 봤자 다 못먹거든...

집에 사람들을 잘 초대하는 타입도 아니고 해서 와인잔 5개가 있어 봤자 필요가 없다.

해서 5개의 와인잔 중 3개를 나눔 하였다.

와인잔이 없다는 분에게로... 가서 네 삶의 목적을 다 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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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5. 9. 14:32




오늘은 속옷 서랍을 정리하면서 나온 것들이다.

저... 장갑.. 대체 엄마는 왜 저런 걸 나에게 주신 걸까... 다시 돌려보내기도 그렇고 한번도 쓰지도 않았고...

이참에 버리자.

가운데는 브라 패드인데 지금 갖고있는 브라들에는 필요가 없어서 이것도 일단 버린다.

오른쪽은 브라 끈인데 저 끈과 맞는 브라는 진작 버렸는데 혹시나 필요할까 하여 끈만 가지고있었지만 역시나 필요할 일이 없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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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5. 8. 15:06




아... 사진이 초점이 안맞네...

할 수 없지 이미 다 버린것을...

오늘은 문구류 3가지.

필통정리를 했다. 3가지 모두 내가 산 것은 아니고 사은품이다.

제일 아래 펜은 처음 받았을 때부터 잘 나오지 않았는데 이젠 아예 나오지 않는다.

가운데 펜은 그럭저럭 잘 쓰다가 한참 안썼더니 이제 안 나오는 것 같다.

그리고 맨 위 뚱뚱한 펜도 두꺼운데다 자꾸 끊겨 나와서 버리기로한다.

이미 펜이 너무 많아...

펜이란 것을 안 산지 엄청 오래 되었는데 계속 쓰던 것 + 어디선가 자꾸 생기는 펜 때문에 줄지 않고 오히려 늘기만 하는 것 같다.

여튼 가진 것들을 계속 잘 써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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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5. 7. 14:00




오늘 버릴 것들은 좀 단촐하네.

왼쪽의 분홍색은 스칸디아모스 라고 이끼의 일종인데 습도를 알려준다고 한다.

회사 분에게서 받은거긴 한데....근데... 나의 떨어지는 미적 감각으로는 도저히 이걸 예쁘게 두는 것도 모르겠고 어떻게 활용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가운데는 다 쓴 샘플 화장품

그리고 다 쓴 스카치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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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5. 3. 14:00




오늘은 화장품이다!

왼쪽 크림은 열심히 잘 써서 다 비운통이다. 친구가 여행 다녀오다가 어디 수도원에서 만든 크림이라며 사다 줬었다.

쓰다가 뭔가 질려서 발에도 열심히 발라 다 썼다. 헤헷

그리고 립스틱 2개.

립제품이 꽤 있어서 정리해야지.. 맘을 먹지만 막상 버리려고 하면 이건 이래서 못버리겠고 저건 저래서 못버리겠고... 구구절절 어찌나 이유가 많은지...

가운데 제품은 색상이 안어울리니 버려야지 했지만 오른쪽 제품은 막상 발라보니 너무 예쁜게 아닌가!

이걸 내가 왜 안썼지? 하며 다음날 하루종일 써 보았는데.. 음... 왜 안썼는지 알겠다... 각질 써치가 대박이네.

어떻게 해도 안되겠길래 같이 비우기로 했다.

냉동실에 얼렸다가 뺐더니 확실히 톡 하고 빠지네. 근데 글로시타입은 그냥 중간에 부러져버렸다. 양을 보니 그래도 나름 꽤 많이 썼던 제품이었다. 다행이다...

그래서 꼬치 만들때 쓰는 나무와 휴지를 이용해 열심히 파내고 닦아주고... 그렇게 따로 분리해서 버렸다.

좀 더 신중한 화장품 구매자가 되야지.

물론 당분간 립제품을 구매할 생각은 없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립제품 구매 중단은 앞으로 1~2년간 이어질 예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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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5. 2. 13:50




하루에 3개를 버리기 위해서는 뒤진 곳을 뒤지고 또 뒤지고 해야 한다.

가지고 있던 물건을 버리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이 3가지는 몇번의 망설임 끝에 버리기로 결심 한 물건들이다.

유레일이라고 써있는 저것의 정체는 유럽 지도이다. 2004년 배낭여행을 준비하면서 수도없이 펼쳐보았던 지도이다.

그때의 추억이 날아갈 것만 같아서 버리지 못하고 계속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는 놓아줄 수 있을 것 같다. ㅎㅎㅎ

그리고 가운데는 변신형 삼각대... 라고나 할까. 다리가 자유자재로 휘어서 어딘가에 매달아서 찍을 수도 있고 뭐 암튼 그렇다.

근데 카메라가 한두푼 짜리가 아니다보니 불안하게 그렇게 쓰게는 안되더라... 저것도 유럽 여행때 몇 번 쓰고 안쓰게 되었다.

언젠가는 쓸거야를 시전하며 항상 서랍 구석에 자리를 차지했고 막상 여행 갈 땐 에이, 짐도 많은데 그냥 손각대 쓰지뭐 라며 방치... -_- 진작 버려야 했던 물건 같다..

그리고 가장 오른쪽은 친한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이거 사줘 라며 받은 것인데...

DSLR을 쓰다보면 카메라 캡을 보관하기가 여러모로 사나워 스트랩에 고정시킬 수 있는 이 물건을 보고 오오 좋아! 라며 사달라고 한 것인데...

네... 생각보다 잘 안쓰게 되요... 두번 정도 썼나...

요즘은 그냥 스트랩을 손에 감고 들고 다니다보니 더 그런듯...

선물 받은 것이라 미안한 마음에 버리지도 못하고 그냥 가지고만 있었는데 이렇게 사진과 글로 추억하고 보내야 할 것 같다.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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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5. 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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