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해당되는 글 245건

모바일카드가 있기 이전... 그때는 저런 카드지갑이 많이 있었다.

산건 아니고 어디선가 받은 것인데 나름 보관용으로 잘 사용했다.

안에 있던걸 다 비우고 나니 이것도 이제 버려도 되겠다 싶다.

가운데는 다 쓴 화장품 샘플.

그리고 가장 우측은... 친구가 취미로 만든 머리핀.

머리는... 끈으로 묶는게 가장 편하다. 삔이 좀 크다보니 잘 안하게 되네... 그래도 선물해준 해와 그 다음해에는 나름 썼는데...

최근에는 머리도 짧아져서.. 더더욱 할 일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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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2. 14. 08:30




오늘 버릴 물건은 장지갑, 쁘띠스카프, 다 쓴 샘플통.

나는 장지갑만 꽤 오래 사용하였는데 아마도 고등학생때부터 직장을 다니고서도 한참... 대략 7,8년은 족히 장지갑만 사용하였다.

이유는... 미니멀하지 못해서? 인듯 하다. ㅎㅎㅎ

지갑에 별거별거 다 넣고 다니느라... 예전엔 포인트카드도 다 가게마다 따로 있었고 가족들사진, 내가 좋아하는 것들, 두통약도 두개쯤 넣고다니고... 쿠폰들...

그렇다보니 지갑이 빵빵했다.

가방을 큰걸 가지고 다녀서 장지갑이 불편하지 않았는데...

가방을 작은 것들을 갖게 되면서 장지갑이 들어가지 않는 불상사가!!!

해서 반지갑으로 변경하고 다행히 모바일카드, 쿠폰들이 늘어나면서 반지갑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

더이상 장지갑은 쓰지 않을 것 같아서 지갑은 이만 버리고 그동안 저 안에 있던 잡다한 것들도 많이 버렸다.

쁘띠스카프는 한때 유행하던 때가 있어서 나도 사 보았는데... 긴 머플러만큼 잘 하게 안되더라...

역시 목에 두르는건 보온용이 아니면 안하게 되는 듯 하다.

어디에도 쓸 데가 없어 서랍속에서 몇년을 잠들어있기만 해서 맘먹고 버리기.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깨끗하게 비운 화장품 샘플. 뿌듯뿌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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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2. 13. 17:03




오늘은 4개지만 이녀석들은 한 셋트니까... 그냥 3개라고 치자.

광수생각... 이라고 한때 신문에 연재되던 4컷 만화가 있었다. 맞나? 신문?

여튼! 그 당시 상당히 인기가 좋았고 잘라서 모으기까지 했었는데 그걸 본 영화를 무지 좋아하는 친구가 이걸 내게 선물했었다.

왼쪽부터 왕의남자, 괴물, 공동경비구역JSA, 태극기 휘날리며 이다.

결혼 전에는 방 안 장식장 안쪽 구석에라도 있었는데 결혼 후에는 빛도 보지 못하고 박스에 쌓여있기만 했다.

친구의 고마운 마음은 이렇게 사진으로 간직하고 물건은 이만 보내줘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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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2. 11. 22:06




계속되는 버리기.

왼쪽 케이스에 담긴것은... 사진으로된 메시지카드 쯤 되려나?

꽤 많은 카드로 매 카드마다 다른 사진이 들어있다.

몇장 쓰지도 못했는데 가지고있었던 이유는 보고 그림이라도 그려볼까 하고.. 였다.

물론 그렸다. 한 10장쯤?

더이상 가지고 있는건 짐이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오늘은 너로 정했다!

오른쪽 카드는... 이제 더이상 쓰지 않는것들... 모바일화 된것도 있고 유효기간이 지난것들도 있고 해서 지갑정리하면서 버릴 것들을 추렸다.

그리고 위쪽에 있는것은 마크제이콥스 롤라 라는 향수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

2012년엔가... 10년 휴가로 캐나다&뉴욕을 다녀왔는데 그 때 샀던 향수로 롤온 타입이라 파우치에 내내 가지고 다녔다.

잘 쓰겠거니 했는데...

나란 사람은 아침에 향수를 바르면 저녁까지 다시는 안바르는 사람이었다.

1/5 쯤 남았는데 안쓴지 너무 오래되서... 그만 놓아주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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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2. 8. 02:30




사진의 세가지는 다 같은 녀석들로 보이지만 연식이 1년씩 차이 난다.

난 아직도 아날로그형태의 다이어리를 쓴다.

먼슬리와 위클리가 있는 작은 수첩이 꼭 필요하다.

일정관리는 네이버캘린더로도 잘 되지만 매일 뭔가 해야하는것들을 관리하기엔 수첩만한게 없다.

어플을 사용해보려고 노력 해 봤으나 내 입맛에 딱 맞는게 없어서 벗어날 수가 없다.

이 세권의 다이어리는 2018, 2017, 2016년에 사용하던 것들이다.

필요한 것은 따로 정리해두고 모두 버리기로.

디자인은 심플하면 된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할인을 많이 할 때 사다보니 같은디자인 2개를 그대로 구매했었다.

어릴땐 이런거 하나도 안예쁜데 누가쓰나 했더니 내가쓰네? ㅋㅋㅋ

각자 1년씩 수고 많았고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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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2. 7. 16:12




오늘은 아주 소소하게...

예전에 쓰던 지갑 속에 있던 것들을 버렸다.

나는 고등학생때부터 사용하던 지갑들이 모두 장지갑이었다.

이런저런 쿠폰도 넣고 사진도 넣고 잡다하게 다 필요한 것만 같아 넣고 다녔는데 장지갑이기에 가능했던 것들이다.

현재는 작은 가방에 들어갈 수 있는 반지갑을 사용 중이다.

요즘은 전자쿠폰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 자주 가지 않는 곳은 쿠폰을 거절하는 편이다.

사진은 옛날 지갑을 정리하다가 나온 것들이다.

각종 쿠폰들.. 유효기간도 지나고 더이상 가지 않는 곳들의 쿠폰들...

가운데는 거울. 그리고 OK캐시백 쿠폰들...

예전엔 마트나 지하철에 가면 붙여서 보내 적립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없어지다보니 모아도 적립을 못하게 되었다.

뭐 더이상 모으지도 않고하니... 그만 버리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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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2. 1. 13:13




항상 버릴때마다 죄책감 드는 화장품 샘플들...

그때그때 쓰면 좋을 것을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렇게 아끼고 아끼다 결국은 쓰레기통행인지...

그래서 작년부터는 열심히 쓰고 있다는 후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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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1. 31. 02:00




서랍을 정리하다보니 문구류가 많이 나온다.

오늘도 스탬프가 2개다.

하나는 숫자. 하나는 영문.

하늘색 박스에 있는게 영문이다.

뭐, 나름 쓰긴 했는데 잘썼다고 하기엔 좀... 무리기 있지???

그리고 오른쪽은 포스트잇들.

산건 아니고 다 길거리에서 주는 것들을 받은건데 너무 많아서 인지 써도써도 줄지 않는다.

요즘은 잘 안쓰기도 하고..

그래서 선물받은 예쁜 녀석들만 남기고 일단 버릴수 있는 것들은 모두 버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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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1. 30. 02:00




오늘 버릴 것들은 문루류.

그 중 스탬프가 2개이다.

하나는 자동스탬프라서 따로 잉크가 필요없는 녀석인데 나는 일기를 쓰기 때문에 사두면 분명 잘 쓸거라고 생각했으나 정말... 제대로 써본 기억이 없다. ㅜㅜ

그리고 또 하나는 왜 있는지도 모르겠는 용가리스탬프...

또 하나는 스카치테이프 디스펜서인데 리필을 사서 끼워 쓸 생각이었으나 너무 작아서 들어가지 않는...

이런것도 안 버리고 그냥 쟁여두고 있다니... 그만 내 서랍에서 나가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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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1. 29. 02:00




오늘 버릴 것은 간단하게 다 의류.

아래 두개는 남편의 속티. 검정색인데 너무 낡아서 버리고 새것을 2개 충전 해 두었다.

가장 위에는 거의 무릎까지 오는 반스타킹... 이라해야할까 반 양말 이라 해야할까... ㅎㅎㅎ

멋부릴때 좀 신었는데 이젠 나이들어서 못신겠다 싶다.

너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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