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옷 3벌.

가장 왼쪽은 망토형태의 아우터인데 빨간망토 차차의 느낌으로 산 옷이었다.

샀던 당시에는 나름 그럭저럭 잘 입긴 했는데 역시나 추위를 많이 타는 나에게는 자주 손이 가지 않는 옷이었다.

손이 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첫째는 나의 추위 때문이고 둘째는 어중간한 길이였다. 살때도 인지하고 샀긴 했는데... 역시...

결혼 후에도 한두번 입고 더 안 입게 되는 것을 보니 앞으로도 입지 않을 거 같아서 비우기로.

두꺼워서 자리도 많이 차지한다.

두번째는... 결혼 전 남편이 선물해준 옷인데...

솔직히 내취향이 아니고 색도.. 나랑 맞지 않아... 게다가 목이 따가워...

몇번 안입고 방치되어서 남편에겐 미안하지만 스리슬쩍 버리기로. 아깝긴 하다. 거의 새옷인데...

가장 오른쪽 주황색 옷은 정말... 정말정말 좋아하는 옷이다.

지하상가에서 샀지만 나중에 똑같은 옷을 백화점에서도 팔고있더라. 그때 새거 하나 더 살걸.. ㅋㅋㅋ

따뜻하고 예쁘고. 색상도 나랑 아주 잘 맞는데... 너무 좋아하는 옷이라 자주 오래 입었더니 이제는 다 늘어나고 색도 많이 빠지고 해서... 그만 입고싶어졌다. 같은 옷블 발견하면 같은 옷을 다시 사고싶을 정도로 좋아하는 옷인데... 아쉽다.

그동안 고마웠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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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04.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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