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남편과 시간을 맞춰 쉬었다. 

날도 좋고 간만에 바람쐬러 가자고 하고 남양주 쪽으로 향했다.

가기 전에 시댁에 들러서 어른들과 함께.

모처럼 같이 쉬는 날인데 둘이서 놀지 뭐하러 여기까지 왔냐고 하시는 어른들이 감사했다.

어차피 가는 길이니까요~ ㅎㅎ

 

남편이 봐 두었다는 해물칼국수집으로 이동...

시댁에서도 한참을 달려 갔는데... 화요일 휴무... 아하하하하 드라이브 잘했다.

두물머리도 갈 예정이라 가는길에 차 많이 세워져 있는데 들어가자고 했다.

 

 

그렇게 해서 눈에 띈 곳이 이 곳 삼봉푸줏간.

주차장에 차가 제법 서있었다. 평일인데도.

 

내가 고른 메뉴는 육회비빔밥.

남편은 갈비탕.

맛은? 짱짱. 완전 잘 선택했다. 육전도 시켰는데 육전도 맛있었다. 물론 육전의 가격은 착하지 않아...

냉면도 있는 것 같았는데 그것도 맛있을 듯.

남편이 말하길 갈비탕은 평범하고 육회비빔밥은 맛있더라고.

원하던 곳은 가지 못했지만 의외의 맛집을 발견.

나올때 보니까 계산대 옆에 연예인 싸인이 엄청 많았다.

 

배부르게 잘 먹고 두물머리에 가서 경치 구경.

해가 어찌나 따뜻하던지 반팔 입은 사람들이 곳곳에 보였다.

유치원에서 소풍나왔는지 아이들도 많았고...

탁 트인 곳에 가니 기분도 좋아졌다.

 

산책 잘하고 어른들 모셔다드리고 우린 파주로.

옷 사겠다고 간 파주 아울렛이었는데..

역시 우리는 그런데 가면 안되는 거였어...

기본 가격이 워낙 높으니 세일을 해도 가격이 높잖아...

나는 빈손으로 나오고 남편만 지오다노에서 티와 바지를 샀다.

파주아울렛에서 지오다노라니 ㅋㅋㅋㅋ

난 그냥 나중에 가산이나 갈란다~

 

저녁을 뭐 먹을까 뒤져보다가 약선마을로 향했다.

해신탕을 시켰는데 랍스타 안한다고 하는데 주문 받으시는 분이 자꾸 랍스타하면 얼마 안하면 얼마 이러시더라는...

안한다고 3번이나 말해야했다.

이미 인터넷에서 보고온 가격보다 비싸서 좀 기분이 그랬는데... 방송 나오고 가격이 올랐더군.

다시 갈 일은 없을 것 같다.

그냥 삼계탕이나 먹으면 모를까 해신탕은...

 

점심은 아주 훌륭했는데 저녁은 영...

 

저녁도 먹고 집에 오니 무려 9시.

와~ 바쁜 하루였다. 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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