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영화관 나들이~

커피 한 잔 사 들고 집 근처 롯데시네마로 고고~

어차피 큰 기대 없이 갔기 때문에 편안하게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전개되겠군 싶은 전개대로 고대~로 흘러갔다.

보다보니 주인공을 돕는 캐릭터는 다 여자들이었다.

그 중 오코예!! 언니 멋져~~~ 걸크러쉬 짱짱.

부산에서 한국말 하는데 고마워용 외에 하나도 못알아 듣겠는게 함정.

자막 넣어주지... ㅋㅋㅋ

 

그나저나 와칸다가 세상밖으로 나왔으니 영화속 세상은 엄청나 지겠구나.

무한도전 보면서 간만에 손톱에 색칠좀 했다.

손톱이 짧으니 프렌치도 안예쁘겠고 좀 화사한게 하고 싶어서 핫핑크로 기분전환.

그동안 너무 방치되었어...

 

H.O.T 가 드디어 뭉치게 되는구나... 대단하다 무도.

사실 난 그당시 딱히 팬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 세대였기 때문에 반가운 마음도 들었다.

나이가 들면 지나간 시절의 이야기를 다시 꺼내는 것 만으로도 좋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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