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후에 결혼식이 있어 간 시청.

날이 많이 따뜻해져서 두꺼운 코트를 입지 않아오 되 좋았다.

프레스센터에서 결혼식이 있어 다녀왔는데 별로 좋지 못한 기억으로 남을 결혼식이다.

음식 맛은 좋았으나 장소가 협소하여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어야 했고 예식은 방송되지만 제대로 보지도 듣지도 못했다.

음식은 코스였는데 하나 나오기가 무섭게 다른 음식들이 쌓여서 허겁지겁 먹고 쫓기듯 사람들이 나가야 했다.

덕분에 사진찍을 시점엔 다들 없어서 휑...

결혼식이 끝나고 친구와 커피 한 잔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집에 어떻게 갈 까 했는데 버스가 있어서 버스를 타기로 했다.

어차피 2호선 타려면 한참을 걸어야 하니 버스타러 가는 거리나 2호선 타러 가는 거리나 그게 그거 인데다 버스는 집앞에 내려주니까 더 좋지~

 

버스 타러가려고 막 걷고있는데 1분 남았다고 해서 구두신고 마구 뛰어서 잡아 탈 수 있었다.

와... 오랜만에 신는 미란이 구두인데... 뛰기까지.. 어이쿠..

타고보니 사람도 없고 아저씨는 마구마구 달려주시고... 조으다.

1시간 걸려 간 곳을 30분만에 돌아왔다. 오예~

물론 일요일 저녁이라 차가 별로 없어서 가능한 일.

집에 와서는 온 몸이 지쳐서 뻗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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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여행  |  2018. 3. 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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