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억 하나, 쓸모를 다한 두개를 비우려고 한다.

가장 왼쪽은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졸업때 받은 브로치... 라고 해야할까나? 1년 365일 빛 볼일 없는 곳에서 갖혀있는...

올해는 이걸 보는데 이제 버려도 되겠다 싶었다.

가운데는 M사이즈 젖꼭지. 최근 개월수가 바뀌어서 L사이즈로 변경하면서 더이상 사용할 일이 없어졌다. 그동안 울 아가 맘마를 책임져줘서 고마웠어~

장난감 공은 건전지를 넣으면 소리도 나고 움직이기도 하는 건데 뚠뚠이보다 1년 먼저 형에게서 받은 것이다. 그런데 건전지를 넣어도 동작하지 않은것이... 고장이 났다. 다른 디자인의 하나는 잘 동작하는데 말이지. 해서 비워야 겠다.

미련 많이 남은 다른 물건들도 비울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빨리 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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