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옷이 한 벌 생기 김에 비울 옷들을 추려내었다.

하나는 남편 바지인데 아침 출근때 입고 쇼파에 앉았다가 부욱 찢어져버렸다. ㅋㅋㅋㅋ

아마도 낡아서 그랬겠지. 이참에 남편 끌고서 바지 사러 가야겠다. 여튼 이렇게 한 벌 버릴게 생겨서 겸사겸사 너무 늘어난 내 7부 츄리닝바지와 남편이 자꾸 부어치킨이라고 놀리느 티셔츠 한 벌을 비운다.

싼 가격에 산 옷인데 색상도 잘 받지 않고 매일 놀림을 받으니 당췌 입고싶지가 않아서...

옷 살땐 신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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