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버린것이 아닌 당근마켓으로 비운것들을 올려본다. 

가능하면 친척동생에게 물려주는 방식을 택하고 있으나 부피가 너무 큰 것들은 그러기엔 무리가 있어 당근마켓으로 처분하는 쪽으로 선회하였다. 

요건 코로나 유행 전에 아기수영장 겸 키즈카페에 갔었는데 졸리점퍼를 타고 신나하던 뚠뚠이를 위해 샀던 쁘띠플라잉점퍼.

정말 잘~ 썼다. 워낙 체력도 좋은 녀석이라 여기 앉혀놓으면 하늘을 날듯이 뛰었다. 

20분 정도 태우니 밥도 먹을 수 있고... ㅎㅎㅎ 여튼 몇개월을 잘 썼지. 자리는 크게 차지하더라도 유용했었다. 

1년 정도 썼던 범퍼침대. 

보니타베베 하이가드 제품인데 가드가 높아서 쓰는동안 탈출하지 못했다. 

현재는 범퍼침대를 처분하고 패밀리침대로 왔다. 

 

이건 나눔했던 건데 아기 키우는 집엔 다 있다는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

요것도 누워있을때, 앉기 시작할 때 잘 썼지. 이건 물려받은거라 그냥 나눔했었다. 나눔으로 올려놓으니 올리자마자 챗이 3개쯤 와서 깜짝 놀랐다. 

많은 것을 팔아보진 않았으나 지금까지 이용해본 나의 당근마켓은 꽤나 성공적 이었다. ㅎㅎㅎ

앞으로도 좋은 거래가 되길!!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3개 버리기 + 189  (0) 2020.11.25
하루 3개 버리기 + 188  (0) 2020.10.23
하루 3개 버리기 + 186  (0) 2020.10.18
하루 3개 버리기 + 185  (0) 2020.10.17
하루 3개 버리기 + 184  (0) 2020.10.16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20. 10. 20. 14:00



토끼동자's Blog is powered by 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