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릴 것 3가지. 

파운데이션 브러쉬, 조화, 페리에 병.

파운데이션 브러쉬는 아무래도 난 브러쉬를 잘 사용할 자신이 없어 비우기로 했다. 쿠션이라는 편리한 제품도 있고 파데를 쓰더라도 스펀지로 사용하는게 훨씬 더 잘 발리기에... 비싸게 주고 샀지만 나에게 쓸모가 없다면 갖고있을 필요가 없지.

조화와 페리에병은 사실 세트다. 식탁 위에 화사함을 주기 위해 꽂아두었던 것인데 아이가 점점 크면서 더이상 식탁위에 무언가 올려 놓는 것이 어렵게 되었다. 

두루마리 휴지조차도... 그래서 식탁위에서 치우거나 비워야 한다. 몇가지는 치웠고 이건 비우는게 더 좋겠다는 판단. 그동안 식탁위의 화사함을 책임져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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