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버리기.

왼쪽 케이스에 담긴것은... 사진으로된 메시지카드 쯤 되려나?

꽤 많은 카드로 매 카드마다 다른 사진이 들어있다.

몇장 쓰지도 못했는데 가지고있었던 이유는 보고 그림이라도 그려볼까 하고.. 였다.

물론 그렸다. 한 10장쯤?

더이상 가지고 있는건 짐이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오늘은 너로 정했다!

오른쪽 카드는... 이제 더이상 쓰지 않는것들... 모바일화 된것도 있고 유효기간이 지난것들도 있고 해서 지갑정리하면서 버릴 것들을 추렸다.

그리고 위쪽에 있는것은 마크제이콥스 롤라 라는 향수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

2012년엔가... 10년 휴가로 캐나다&뉴욕을 다녀왔는데 그 때 샀던 향수로 롤온 타입이라 파우치에 내내 가지고 다녔다.

잘 쓰겠거니 했는데...

나란 사람은 아침에 향수를 바르면 저녁까지 다시는 안바르는 사람이었다.

1/5 쯤 남았는데 안쓴지 너무 오래되서... 그만 놓아주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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