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저히 한컷에 같이 담을 수 없는 3가지.

위의 두개는 분무기와 운동기구이다.

분무기는 청소용으로 산 것인데 구연산수를 담아두고 쓰던 것이다. 그러나 싱크대청소나 세면대 관 청소시 딱히 뿌리지 않고 그냥 부어두는게 더 편해서 잘 안쓰게 되더라...

없어도 되는 것이라 판단되어 비우기로.

오른쪽 운동기구는 집에 있는 스테퍼에 끼워서 밟음과 동시에 팔운동도 하라고 되어있는 것인데... 매번 뺐다 끼웠다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계속 끼워두자니 바닥에 널부러져서 보기 안좋고 해서 빼고 사용했었다.

한번도 안 쓰는 것을 계속 갖고있기도 별로라 은근슬쩍 버리기로했다. ㅎㅎㅎ

그리고 아래 사진은 샌들인데 10년 정도 신은 샌들이다. 최근 2~3년간은 레이웨지가 너무 편해서 잘 안신게 되더군.

오래 된 만큼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예쁘지만 매 여름마다 발에 적응 시키려면 아프다. ㅜㅜ

이제 그만 보내줘도 되겠다 싶다. 당분간은 레이웨지 하나로 충분 할 것 같애. 그동안 고마웠어~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3개 버리기 +61  (0) 2019.04.03
하루 3개 버리기 +60  (0) 2019.04.02
하루 3개 버리기 +58  (0) 2019.03.29
하루 3개 버리기 +57  (0) 2019.03.22
하루 3개 버리기 +56  (0) 2019.03.21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4. 1. 16:30



토끼동자's Blog is powered by 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