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름 뿌듯한 날.

이벤트로 받은 바디로션을 잘라서 안쪽까지 싹싹 긁어 썼다.

튜브형으로 제공되는 화장품들은 이런게 장점이다. 화장품의 경우 은근히 안에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나 흐르지 않는 제형은 용기 안에 많이 묻어있다.

튜브형 용기일 경우 자르면 정말 한참을 더 쓸 수가 있다.

저 바디로션의 경우 무향에 세라마이드 성분이 있어 보습이 잘 되어 좋았다. 가격대가 조금 있긴 하지만 안좋은 성분이 없어서 좋다.

다 쓰고 내 돈 주고 살까 하다가... 다시 아비노가 쓰고 싶어져서 ㅎㅎㅎ 결국은 아비노를 구입했다.

아비노도 저렇게 튜브로 나와주면 좋겠는데....

아이크림 소형도 다 써서 버리고...

하얀색은 약통인데 오래 써서 뚜껑이 떨어져버렸다.

집에 빈 약통은 많으므로 이건 그만 보내주기로 했다.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3개 버리기 +64  (0) 2019.04.08
하루 3개 버리기 +63  (0) 2019.04.05
하루 3개 버리기 +61  (0) 2019.04.03
하루 3개 버리기 +60  (0) 2019.04.02
하루 3개 버리기 +59  (0) 2019.04.01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4. 4. 14:00



토끼동자's Blog is powered by 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