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하루 3개 버리기 + 120
토끼동자
2019. 12. 3. 14:12
남편이 뭔가 사고 거기에 들어있던 카카오닙스.
왜 먹지도 않을거 자꾸 사는지... 몸에 좋다고하면 일단 사는 걸 보면 나이가 들긴 들었다. ㅎㅎㅎ
카카오닙스는 포장도 못 뜯고 유통기한이 지났다.
아토팜 오일은 임신중에 배가 틀까봐 사서 발랐던 건데 생각보다 잘 줄지 않아서 (내가 열심히 안발랐나? ㅎㅎ) 출산하고 찬바람이 돌기 시작할때 몸에 발랐다. 열심히 발라서 없애고 빈 병은 이제 재활용품으로 간다.
파란색 땡땡이는 생리대 파우치.
난 이제 쓸 일이 없으므로. 그리고 생리대를 가지고 다니더라도 저기엔 몇개 안들어가서 불편하다. 그래서 안 쓴지 몇년되었다. 다른 파우치 쓰는게 더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