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하루 3개 버리기 + 155
토끼동자
2020. 4. 5. 21:40
CD장을 정리했다.
컴퓨터를 버렸기 때문에 컴퓨터 CD 들이 꽤 나왔고 오래된 복사프로그램 CD들이 나왔다.
쓸모가 없으니 이제 모두 버린다.
그리고 소닌의 CD. 예전에 일본에 갔을 때 책과 음반 파는 곳에서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사왔던 CD.
여행가기 전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던 재일교포 2세였나 3세였나 하는 소닌의 이야기를 보고 감동받아서 음악이 들어보고싶어 사 왔었다. CD가 비싸지 않아서 집어든 이유도 있다.
음악은 디지털로 가지고 있으니 CD는 이제 그만 놓아줘도 되겠다.
종류는 한가지 이지만 갯수로는 3개를 훌쩍 넘으니 이것으로 오늘 버리기는 완료 라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