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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동향이다.

그래서 아침이면 해가 많이 든다.

최근에 스마트카라(음식물처리기)를 밖에 내 놓았는데 확실히 여름이라 베란다 문을 많이 열어두다보니 먼지도 쌓이고...

게다가 기계에 해가 쨍쨍 드는걸 보니 좋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림막이 있으면 좋겠다... 싶던 찰나 눈에 들어온것은 바로!!

푸릇푸릇한 저 천.

 

사실 저 천의 이전 용도는 TV 위의 장식 이었다.

저 천을 구매한 이유는 이거였다.

집에 풀이 너무 없어서 삭막해 보여 구매하였다.

풀을 키우자니 손도 많이 갈 것 같고 죽일 것만 같고 관리가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풀 대신 풀그림 혹은 사진으로 대신 한 것이다.

2가지를 구매해서 TV위에 꼭꼬핀을 꽂고 걸어두긴 했는데 그다지... 맘에 들진 않았다. ㅜㅜ

그래도 어찌하지 못해 계속 걸어두었는데 이제야 제 자리를 찾고 기능을 하게 된 것 같다.

스피드렉이 철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자석을 이용하여 걸어주었다.

아주 좋은 방법같다. ^^

언제든 위치를 바꿀 수 있고 그저 천이기때문에 무게도 얼마 안되고...

 

스마트카라 이용시에는 이렇게 열고 반대편 자석에 걸어주면 된다.

보기에도 좋고 볕도 가려주고. 일석 2조!

 

미니멀라이프라는 것 중의 하나는 물건을 소중히 아껴 쓴다는 의미도 있다고 생각한다.

잘 버리는 것도 좋지만 가지고 있는 나에게 도움을 주는 고마운 물건을 최대한의 수명으로 사용한다면 환경에도 좋고 나에게도 좋은 일일 것이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니 덕분에 정말 벌레 없이 여름 잘 나고 있는 것 같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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