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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버릴 것은 아주 간단하네.
시댁에서 음식 싸주셨던 통인데 거의 일회용 통이다.
혹시 어디엔가 쓰일지 몰라 남겨두었던 것인데 역시나 쓰이지 않고 그냥 자리만 차지 하고 있다.
해서 2개를 버리기로 결정.
사진에는 없지만 옷 한벌도 있다.
그 옷 한벌은 좀 오래되긴 했지만 주머니도 뜯지 않고 아껴서 잘 입은 옷인데 결혼 후에는 거의 입지 않아서 회사사람에게 나눔 하였다.
잘 입으면 좋겠다.
입어봤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둘 다 좋아하긴 했는데... ㅎㅎ
오늘도 3개 버리기 끝.
하루 3개 버리기 +7 (0) | 2018.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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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개 버리기 +6 (0) | 2018.12.20 |
하루 3개 버리기 +4 (0) | 2018.12.17 |
하루 3개 버리기 +3 (0) | 2018.12.14 |
하루 3개 버리기 +2 (0) | 2018.12.12 |
오늘 버릴 것들은 홍차 틴케이스, 헐크 나노블록, 눅스 오일 샘플.
홍차 틴케이스는 홍차는 다 마시고 케이스가 너무 예뻐서 언젠가는 쓰겠지 언젠가는 쓰겠지 하면서 버리지못하고 회사에서 내내 끌어안고 있다가 집으로 가져왔는데...
결국 어디에도 쓰지 않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젠 정말 쓰지 않을 것 같아 버리기로...
근데 저거 여러개 놔두면 참 예쁜데...
헐크 나노블록은 MS 행사갔을때 사은품 비슷하게 받은 건데 뭐... 조립해서 잘 두었다가 ...
소품도 사실 많으면 먼지 쌓이고 하니 큰 의미 없는 것들 부터 하나씩 처분하려고 한다.
눅스오일 샘플지는... 언제 받았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아 버리는게 맞겠다 싶었다.
역시 이런건 생기자마자 써야 하는데.. 참 그게 안된단말이지...
하루 3개 버리기 +6 (0) | 2018.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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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개 버리기 +5 (0) | 2018.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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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개 버리기 +2 (0) | 2018.12.12 |
하루 3개 버리기 +1 (0) | 2018.12.10 |
오늘 버릴 것들은 예전에 산 가디건에 붙어있던 브로치와 분할 섀도우, 그리고 네일팁 이다.
저 브로치는 무게가 좀 있어서 가디건에 붙어있을 때 늘어지는 느낌이 싫어서 떼고 한번도 달지 않고 다녔다.
어딘가 다른데서 쓰겠지 하고 뒀는데 어딘가 다른데서 안쓰게 되더라...
엄청 오래 된건데... ㅎㅎㅎ
그리고 분할 섀도우는 돈 없던 시절 인터넷 카페에서 비싼브랜드 섀도우를 하나 가격에 4개 얻을 수 있다는 데에 혹해서 두개정도 구매 했었다.
백화점 브랜드 화장품의 경우 단품 가격은 매우 비싸고 양은 많아 다 쓰지도 못할것 같아 살 수가 없었다.
물론... 가격이 가장 큰 요인이지만.
하나는 저 로라메르시에와 바비브라운.
바비브라운은 아직도 한번씩 쓰기 때문에 일단 놔두고.
로라메르시에는 그당시 저 브랜드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애들 4개를 모아서 분할하여 판매중이었는데...
그때의 나는 나의 톤도 나에게 어울리는 색도 완벽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였다.
사고보니 음... 쓸만한건 단 하나.
그래서 영 손이 안갔던 지라 꾸역꾸역 1년에 몇번 정도 쓰고 방치되어 있었던 제품이다.
그래도 이런 실패가 있었기에 이제는 안 어울리는건 파악하고 이런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다.
이제 안녕.
마지막은 네일팁.
홈쇼핑은 역시나 무서운곳... ㅋㅋㅋ
아직 데싱디바를 모를 적에 산 네일팁이었는데 받고보니 생각보다 싼티도 나고 살짝 실망했었다.
그래도 혼자 산게 아니라 회사 사람과 나누어 사서 천만 다행.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불편함으로 인해 잘 안쓰게 되었다. 그냥 내 손으로 젤네일을 하던지 아님 데싱디바를 쓰던지... 그게 더 낫다.
그래서 너도 안녕.
하루 3개 버리기 +5 (0) | 2018.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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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개 버리기 +4 (0) | 2018.12.17 |
하루 3개 버리기 +2 (0) | 2018.12.12 |
하루 3개 버리기 +1 (0) | 2018.12.10 |
하루 3개 버리기 도전 (0) | 2018.12.10 |
오늘 버릴 건 귀걸이 3개.
두개는 인터넷으로 구매했던 것이고 하나는 어디선가 받았던 것 같다.
일단 나는 금속 알러지가 있다.
그럼에도 저렴한 저녀석들을 샀던건 가로로 긴 디자인은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 이었는데...
이녀석들이 생각보다 가로로 예쁘게 붙어있지가 않다.
알러지를 감수하고라도 쓰려고 했으나... 예상과 다른 모습에 처분을 결정.
그리고 다른 하트모양 귀걸이 역시 알러지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아 버리기로했다.
다음엔... 알러지 없이 오래 쓸 수 있는... 그런 녀서들로 사야지. (절대 더 안 산다고는 안함)
하루 3개 버리기 +4 (0) | 2018.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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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인 오늘 버릴것은...
신혼여행 준비를 위해 산 코사무이 여행잭자와 드럼책 그리고 히츠가야 토시로 폰줄.
일본 여행 다녀온분이 사줬는데 넌 이제 추억속 캐릭터로 남기고 쓰지않는 폰줄은 이만 처분 하련다.
여행책자는 당분간 갈 일이 없을거고 가더라도 코사무이는... 안가지 않을까? ㅎㅎㅎ
드럼 책은 입사 후 회사 음악동호회에 들어가면서 드럼 칠 줄 아는 분께 잠시 배우면서 책도 받았는데 많이 보지는 못했다.
그래도 한동안 연습실 가면 연습 하기도 했는데... ㅎㅎ
모두 안녕~
하루 3개 버리기 +3 (0) | 2018.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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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개 버리기 +2 (0) | 2018.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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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한다.
그래서 Minimal 하고 싶고 Minimal을 추구하려고 하지만 현실은 언제나 Minimal과 Maximal 사이에서 방황 중이다.
예전엔 내 방만 잘 챙겨서 잘 쟁여두면 되었는데...
지금은 온 집안을 다 관리해야 하다보니 물건이 그저 짐으로 보이기도 한다.
다행인건 정리는 잘 한다는거. ㅎㅎㅎ
일도 하고 집안도 챙겨야 하니 예전에 방 정리 할 때처럼 한번에 다 뒤집어서 버릴 수가 없다.
그래서..
하루에 3개씩 버리기에 도전 해 볼 생각이다.
물론 100일을 꾸준히 하면 좋겠지만 매일매일 하긴 쉽지 않을 것 같고...
할 수 있을때 100번을 목표로 잡았다.
그러면 적어도 300개의 물건은 우리집에서 사라지겠지.
그것이 얼마나 큰 가벼움을 줄 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시작 해보려고 한다.
매일매일 무엇을 버려야 할 지 고민하다보면 물건을 집안에 들여놓는 것에도 신경을 쓰겠지.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해보자. 100번! 아자아자! 화이팅!
하루 3개 버리기 +2 (0) | 2018.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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