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릴 것은 아주 간단하네.

시댁에서 음식 싸주셨던 통인데 거의 일회용 통이다.

혹시 어디엔가 쓰일지 몰라 남겨두었던 것인데 역시나 쓰이지 않고 그냥 자리만 차지 하고 있다.

해서 2개를 버리기로 결정.

사진에는 없지만 옷 한벌도 있다.

그 옷 한벌은 좀 오래되긴 했지만 주머니도 뜯지 않고 아껴서 잘 입은 옷인데 결혼 후에는 거의 입지 않아서 회사사람에게 나눔 하였다.

잘 입으면 좋겠다.

입어봤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둘 다 좋아하긴 했는데... ㅎㅎ

오늘도 3개 버리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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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버릴 것들은 홍차 틴케이스, 헐크 나노블록, 눅스 오일 샘플.

홍차 틴케이스는 홍차는 다 마시고 케이스가 너무 예뻐서 언젠가는 쓰겠지 언젠가는 쓰겠지 하면서 버리지못하고 회사에서 내내 끌어안고 있다가 집으로 가져왔는데...

결국 어디에도 쓰지 않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젠 정말 쓰지 않을 것 같아 버리기로...

근데 저거 여러개 놔두면 참 예쁜데...

 

헐크 나노블록은 MS 행사갔을때 사은품 비슷하게 받은 건데 뭐... 조립해서 잘 두었다가 ...

소품도 사실 많으면 먼지 쌓이고 하니 큰 의미 없는 것들 부터 하나씩 처분하려고 한다.

 

눅스오일 샘플지는... 언제 받았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아 버리는게 맞겠다 싶었다.

역시 이런건 생기자마자 써야 하는데.. 참 그게 안된단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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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버릴 것들은 예전에 산 가디건에 붙어있던 브로치와 분할 섀도우, 그리고 네일팁 이다.

저 브로치는 무게가 좀 있어서 가디건에 붙어있을 때 늘어지는 느낌이 싫어서 떼고 한번도 달지 않고 다녔다.

어딘가 다른데서 쓰겠지 하고 뒀는데 어딘가 다른데서 안쓰게 되더라...

엄청 오래 된건데... ㅎㅎㅎ

 

그리고 분할 섀도우는 돈 없던 시절 인터넷 카페에서 비싼브랜드 섀도우를 하나 가격에 4개 얻을 수 있다는 데에 혹해서 두개정도 구매 했었다.

백화점 브랜드 화장품의 경우 단품 가격은 매우 비싸고 양은 많아 다 쓰지도 못할것 같아 살 수가 없었다.

물론... 가격이 가장 큰 요인이지만.

하나는 저 로라메르시에와 바비브라운.

바비브라운은 아직도 한번씩 쓰기 때문에 일단 놔두고.

로라메르시에는 그당시 저 브랜드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애들 4개를 모아서 분할하여 판매중이었는데...

그때의 나는 나의 톤도 나에게 어울리는 색도 완벽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였다.

사고보니 음... 쓸만한건 단 하나.

그래서 영 손이 안갔던 지라 꾸역꾸역 1년에 몇번 정도 쓰고 방치되어 있었던 제품이다.

그래도 이런 실패가 있었기에 이제는 안 어울리는건 파악하고 이런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다.

이제 안녕.

 

마지막은 네일팁.

홈쇼핑은 역시나 무서운곳... ㅋㅋㅋ

아직 데싱디바를 모를 적에 산 네일팁이었는데 받고보니 생각보다 싼티도 나고 살짝 실망했었다.

그래도 혼자 산게 아니라 회사 사람과 나누어 사서 천만 다행.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불편함으로 인해 잘 안쓰게 되었다. 그냥 내 손으로 젤네일을 하던지 아님 데싱디바를 쓰던지... 그게 더 낫다.

그래서 너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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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버릴 건 귀걸이 3개.

두개는 인터넷으로 구매했던 것이고 하나는 어디선가 받았던 것 같다.

일단 나는 금속 알러지가 있다.

그럼에도 저렴한 저녀석들을 샀던건 가로로 긴 디자인은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 이었는데...

이녀석들이 생각보다 가로로 예쁘게 붙어있지가 않다.

알러지를 감수하고라도 쓰려고 했으나... 예상과 다른 모습에 처분을 결정.

그리고 다른 하트모양 귀걸이 역시 알러지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아 버리기로했다.

다음엔... 알러지 없이 오래 쓸 수 있는... 그런 녀서들로 사야지. (절대 더 안 산다고는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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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인 오늘 버릴것은...

신혼여행 준비를 위해 산 코사무이 여행잭자와 드럼책 그리고 히츠가야 토시로 폰줄.

일본 여행 다녀온분이 사줬는데 넌 이제 추억속 캐릭터로 남기고 쓰지않는 폰줄은 이만 처분 하련다.

여행책자는 당분간 갈 일이 없을거고 가더라도 코사무이는... 안가지 않을까? ㅎㅎㅎ

드럼 책은 입사 후 회사 음악동호회에 들어가면서 드럼 칠 줄 아는 분께 잠시 배우면서 책도 받았는데 많이 보지는 못했다.

그래도 한동안 연습실 가면 연습 하기도 했는데... ㅎㅎ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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