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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을 보내며...

 

2017년을 너무 어영부영 보내고 말았다.

한 해를 보내면서 그냥 생각 없이 보내고 만 것 같다.

 

좀 더 잘 정리해서 기억속에 남겼어야 하는데... 12월은 이리저리 치이고 힘들어한 달이라 한 해의 끝자락을 챙길 새가 없었다고 변명해본다.

어떻게 보냈던가... 생각 해 보니

연초에 아주 기쁜일이 있었고 얼마 뒤 그 기쁜일이 큰 슬픔으로 변해서 내게 왔었다.

그래도 몸관리는 잘 해서 스테로이드는 아주 끊었고 항말라리아제도 양을 가장 최소로 줄였다.

연봉테이블 변경과 승급으로 연봉이 꽤 많이 상승하여 회사를 열심히 다니고픈 의지를 불태워 주었다.

열심히 하리라 다짐했던 영어공부는 또 흐지부지 되었고 책도 별로 읽지 못했다.

사내 스터디를 위해 AI에 대한 공부나 라즈베리파이를 다뤄보면서 업무 외의 다른것들에 손을 대 보는 재미도 있었다. 덕분에 힘들고 바쁘기도 했다.

10월엔 베트남 다낭에서 휴양다운 휴양을 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다시가고싶은 베트남이다.

2017년의 큰 수확은 미니멀라이프를 위해 노력했고 블로그를 다시 시작 했다는것.

아주 값진 일이 아닐 수 없다. ^^

또한 2016년 보다는 일기를 더 열심히 썼다. 이 또한 기쁜 일이다.

핸드폰을 바꿨고 회사의 노트북은 폐쇄망 데스크탑으로 바뀌었다. 이로인해 업무스트레스 상승... ㅜㅜ

 

회사 책상 서랍을 정리하다가 이런 것이 나왔다.

유통기한이 무려 5년이나 지난 믹스 커피다. 세상에나...

말 그대로 쓰레기.

유통기한이 지나버린 식품처럼 케케묵은 생각과 감정들은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고 새로운 해에는 더욱 새로워진 내가 되기로 결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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