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버리는 옷 3벌.

남편의 여름 티셔츠 2벌과 내 야상점퍼.

남편의 회색 티셔츠는 연애할 때 내가 사준 티셔츠다. 예쁜데 오래되어 이젠 카라부분 색도 변하고... ㅎㅎ 여름에 한 벌 예쁜걸로 사줘야겠다. 

내 야상은 엄마가 볼때마다 그만 버리라고 하는... 옷이다. ㅋㅋㅋ

저 옷도 남편 만나기도 전에 샀으니 엄청 오래되긴 했네. 저걸 버리면 마땅히 입을만한 옷을 찾지 못해서 계속 가지고 있었는데 사실 나도 그만 입고싶다. 맘에 드는 옷을 찾아야 할텐데... 

다음 봄이 오기전에 꼭 찾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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