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버릴 품목은 의류쪽으로 정해보았다.

아래에 깔린 카키색 야상은 겨울용 야상으로 안에 양털 비스무리하게 탈부착 털이 들어있다.

산 이후로 겨울에 아주 잘 입었다.

그러나 옷도 시간이 지나면 덜 따뜻해지고... 소매는 닳고... 색은 바래지는지라

작년에 겨울용 코트며 더 따뜻한 옷들을 좀 샀기 때문에 이제 그만 입어도 되겠다 싶어 버리기로 했다.

 

분홍색 덧신은 발목 부분이 너무 조여서 잘 신어지지가 않아 버리기로 결정.

게다가 한짝은 어디갔는지 알 수가 없다.

 

줄무늬옷은 끈나시인데 오래되어 옷이 너무 늘어나서 이제 너도 그만 입자 싶다.

 

다들 잘가~

그동안 수고 많았다 ^^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3개 버리기 +9  (0) 2018.12.27
하루 3개 버리기 +8  (0) 2018.12.26
하루 3개 버리기 +6  (0) 2018.12.20
하루 3개 버리기 +5  (0) 2018.12.19
하루 3개 버리기 +4  (0) 2018.12.17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8. 12. 21. 15:06



토끼동자's Blog is powered by 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