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을 딩가딩가 뒹굴뒹굴 하며 보내다보니 너무 놀았다는 생각이든다.

잠을 많이 자서 그래도 충전은 된 것 같으니 얻은게 아주 없지는 않은 휴일.

요즘 쉬는 날이면 TV 앞에 죽치고 앉아있게 된다.

본거 또보고 본거 또보고... 이게 뭔가 싶으면서도 계속 그상태.

이제 댄싱9도 끝났고... 꼭 봐야 할 프로그램도 없으니 당분간 TV는 줄여야겠다.

일요일은 TV 없는날! TV가 보고 싶을 땐 책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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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여행  |  2014. 8. 16. 20:46





 

▒ 외대에서 일하면서 외대 앞 문구점에서 뽑은 가샤폰 ▒

 


먼저.. 젤 별로여라 하는 고양이다. ㅋㅋㅋ
그다지 귀엽지 않아서 말이지...


 


옆쪽에서 본 모양.


 


 

위쪽에서 내려다보기


 


바닥엔 친절하게도 China라고 써있다.
뭐... 뻔하지.. 다 중국에서 만든 거지 뭐...


 


한쪽 눈을 비비며 메롱 하고 있는 고양이.
아마도 세수중인가보다.
발바닥 젤리는 모두 분홍색이다.


 


옆면에서 본 모양.
이 녀석도 은근히 퉁실퉁실하다.


 


이쪽 면에서 찍었더니 왠지 부끄러워하는 모양새같다
부끄러워! 찍지마~~


 


눕혀 놓고 보니 왠지 내민 혀가 더 도드라져 보인다.
이녀석! 어디다 메롱이야!


 


깜찍한 오드아이 고양이이다.
생선도 물고 있고...


 


엉덩이 쪽을 찍었더니 ㅋㅋㅋ 별모양이 아주 귀엽다.
사실 이 고양이들 엉덩이에는 모두 별표가 되어있다.

 


앞에서 찍은 모양.
다들 방울은 하나씩 달고 있고...

 


위에서 내려다 보기


 


생선은.. 요렇게 떼어지기도 한다.
입에 끼울 수 있게 살짝 돌기가 나 있다.


 


생선 클로즈업.
광택이 예술이다. ㅎㅎㅎ

 


배때지에는 역시 china 가 써있고...
발바닥은 역시나 귀엽다 >ㅁ<


 


얘는 샴고양이.
고양이 특유의 선을 잘 살린 모양이다.


 


표정도 귀엽고...


 


엉덩이도 귀엽고... >ㅁ<


 


옆선. 크으~~~ S라인을 자랑하는 저 곡선.
허리와 꼬리의 선이 예술이다!


 


이쪽에서 보아도 귀엽고...
그라데이션도 꽤 잘 넣어져 있다.


 


하는 김에 이 녀석 배때지도..
뭐.. 역시나 같지만... 방울 색이 달라서...ㅋㅋㅋ


 


위에서 내려다보기


 


오드아이 고양이의 생선을 떼어다 앞에 놔 주었더니 저렇게 좋댄다. ㅋㅋㅋ


 


미소가 귀여운 고양이.
어찌나 해맑은지...ㅎㅎㅎ


 


위에서 찍었더니 머리만 엄청 크게 나왔다.


 


폼이 딱 고양이다.
발 모으고 있는 것도.. 꼬리 감고 있는 것도..


 


뒷 태도 예뻐요~


 


빠질 수 없는 엉덩이샷.


 


마지막으로 합동 샷.
사실 다른 녀석들도 더 있는데... 뽑기에 성공하질 못했다. ㅜ_ㅜ
그래도 이 녀석들로 만족.
6번 뽑았는데 단 한번만 같은 게 나와서... 하나는 친척오빠에게 줬다.

      마이프레셔쑤/Animal  |  2014. 8. 13. 23:01






Goodbye RED.
1년동안 잘 썼던 카드 안녕~
카드 내밀때 예쁘다고 칭찬도 많이 받았는데...
넌... 너무 비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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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여행  |  2014. 8. 12. 22:58






한바탕 요란하게 비가 쏟아지더니 하늘 한 켠에서 해가 나더니 비는 계속 오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그러더니 반대편으로 쌍무지개가 예쁘게 떴다.
온가족이 창문에 붙어서 사진을 찍어댔다. ㅋㅋ 엄마는 쌍무지개 처음 본다며 좋아하셨고... 난 몇번 본것 같은데...
어쨌거나 시원한 비도 좋고 무지개도 선물받아서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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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여행  |  2014. 8. 11. 09:25




 

10년만에 다시 보는 캣츠.

그 때 정말 엄청 감동받았는데... 특히 Memory는 그 가사와 노래가 너무 아름다워서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눈물이 날 뻔 했었다.

회사 동호회에서 락페를 포기하고 대신 공연을 선택해서 다녀왔다.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은 한강진역에 바로 붙어있어서 접근성이 무척 좋았다.

비가 왔는데도 우산 펼 일도 없이 바로 이어져 있어 좋았다.

도착하니 저녁을 못 먹고 온 사람들이 우글우글 모여 컵라면 등을 먹고있었다.

그걸 보며 회사 식당에서 해결하고 오길 잘했다고 생각. ㅋㅋㅋ

 

공연은... 날 적잖게 당황시켰다.

노래들의 템포가 좀 빨라지고 특히 Memory는 너무 빨라져서 감동이라곤 느낄 수 없었다.

오리지널 내한공연 팀인데 가창력도 당황스럽고...

10년전 럼텀터거는 분명 스트롱맨! 이었는데 이번의 럼텀터거는... 게이삘? ㅋㅋㅋㅋ 입이 엄~청 크다! 그래도 노래도 잘 하고 삘은 충만하더라.

예전엔 하얀고양이 빅토리아가 눈에 잘 들어왔는데 이번엔 혼자 무늬가 없는 옷을 입은 샴고양이... 첨에 보면 옷 안입은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Wow! 정말 섹시했다. 그 고양이만 계속 눈에 들어오더군.

 

그나마 위안이 된 것은 젤리클 석이라 고양이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는것.

무용수들을 가까이 본 다는 것은 참... 좋았다. ^^ 아주 좋은 향수 냄새를 풍기던 고양이... 잘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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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여행  |  2014. 8. 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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