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꾸밀때 쓰는 도구 두개.

조금 남은 썬크림. 썬크림 개봉일이 너무 오래되어 그만 써야 할 것 같다. 아기랑 있으면 썬크림도 바르기 꺼려진다. 

혹시 화학 성분이 입으로 들어갈까, 나에게서 묻었다가 발진이라도 날까 싶어... 그러다 보니 사용 기한을 너무 넘겨버렸네.

그리고 저 샤워캡!! 하아... 새건데... 

염색도 안하고 파마도 안하는데 머리가 너무 푸석하여 트리트먼트를 하려고 다이소에서 2000원이나 주고 사왔다. 2겹으로 되어있다길래 오~ 좋군 이러며 샀건만 좋기는!! 2겹 사이에 물이 고인다... 

이러면 잘 마르지도 않고 혹시 곰팡이라도 생기게되면 난감하다. 이미 사용한 것이라 반품도 어렵고 이정도로 마음에 들지 않는 물건을 계속 사용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서둘러 한겹짜리를 다시 사고 넌 버려야겠다. 

부디 나처럼 사는 사람이 없기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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