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헤어용품들을 정리했다.

그러면서 나온 것 3가지.

머리에 뭘 잘 안하고 다니는 성격이다.

드라이나 고데기같은 것도 잘 못하고...

그렇다보니 핀 같은것이나 머리에 쓰는 악세사리를 잘 사진 않다보니 오래전에 어쩌다 사 둔 것들이 그대로 있다.

나비모양 집게핀은 아마 고등학생때? 샀을 것 같다. 그 때 쯤 저런 핀이 유행했었고 그 때는 양쪽 머리에 한개씩 잘 집고 다녔거든.

원래 두개였는데 하나는 부러져서 버리고 하나는 그냥 남겨둔 것.

근데... 쓰지도 않고.. 버려야겠다. ㅎㅎ

가장 왼쪽 핀도 2개였는데 하나는 사라지고 하나만 남았는데 큐빅도 빠지고 머리에 꽂으면 잘 흘러내려서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가장 오른쪽 요상하게 생긴 핀은...

동생 결혼때 미용실에서 머리하면서 꽂아준 것 같은데 일단 다른 핀들은 놔두었다.

여름에 머리 올리면서 쓸 것 같아서...

그치만 저건 정말 쓸 일이 없을듯.

잘가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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