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3개버리기 - 해당되는 글 216건

오늘 버릴 것은 오래된 손수건 2개와 사용하지 않는 샘플지, 그리고 페도라.

손수건 두개 중 하나는 엄마가 쓰시던것인데 난 거의 사용하지 않고 모셔두다시피 했다. 다른 손수건은 잘 쓰다가 이젠 안쓰는...

그냥 막 쓰기엔 가재손수건이 편해서 그걸 쓴지 몇년은 된 것 같다. ㅎㅎㅎ

그래도... 어디 나갈때 쓸 손수건은 남겨놨다.

샘플지는 생겼는데 난 안쓰는 품목이라 그냥 버리는걸로.

페도라는... 산 이후로 엄청 잘 썼는데 사실 내 머리엔 좀 크기도 하고 안쓴지 너무 오래되서 살짝 변형도 되었고...

좋은 추억만 남기고 보내주기로.

다들 수고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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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2. 20. 02:30




오늘도 뿌듯함 하나 추가.

내가 쓰는 화자품 중 정말 깨끗이 싹싹 비우는 것들이 있는데 폼클렌저가 그 중 하나이다.

짜도 잘 안나오면 가위로 잘라 벽에 붙은 것들을 통에 옮겨 담고 그래도 남아있는 것들은 브러쉬 세척하면서 통도 함께 씻어낸다.

그래서 언제나 폼클렌저 용기는 깨끗한 채로 분리수거 한다.

모든 용기를 그렇게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분리 자체가 어려운 것도 있고해서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저런 폼클렌저 정도 되는 것 같다.

저렇게 깨끗하게 버리면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아직 폼클렌저는 거의 2달 쓸 용량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용기는 버리는거니까... ㅋ

가운데는... 지금도 초등학교에서 잘 쓰나 모르겠는데 보라색 스탬프잉크...

스탬프 사 모을때 어쩌다 샀던 건데 얼마 쓰지도 않았고 계속 쓰지도 않고 있어서 이만 빠이.

우측은 미샤 스틱타입 쉐딩인데 음... 생각보다 활용이 잘 안되어서 비운다.

인생 쉐딩을 찾지 않는 한 쉐딩은 현재 가진걸로 쓰고 다시 사지 않는게 좋겠다 싶다. 물론 현재의 마음이지... 언제 또 바뀔지 모르는 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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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2. 19. 02:30




오늘은 나름 뿌듯한 버리기.

왼쪽 두개의 화장품은 썬크림과 스킨 공병이다.

알차게 잘 쓰고 병을 비우는 것이다.

오른쪽은... 배달음식 냉장고 부착 전단지들.

배달음식을 자주 이용하진 않지만 이용하더라도 배달앱을 쓰기 때문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

냉장고에 붙어있던 것들을 다 떼고 나니 깔끔해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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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2. 18. 10:40




상당히 흑백 대비가 돋보이는 오늘이네.

왼쪽에 보지 않는 듯 보이는 저것은 일종의 계량컵이다.

깔라만시원액 살때 같이 있었던 것인데 이걸 왜 아직까지 끼고 있었는지... -_-a

가운데는 수면팩... 비스무레한 화장품인데 사용안한지 너무 오래되서... 많이 쓰긴 했지만 이제 그만 빠이.

오른쪽은 오래 입은 레깅스.

새걸로 바꿔 줄 때가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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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2. 15. 12:30




모바일카드가 있기 이전... 그때는 저런 카드지갑이 많이 있었다.

산건 아니고 어디선가 받은 것인데 나름 보관용으로 잘 사용했다.

안에 있던걸 다 비우고 나니 이것도 이제 버려도 되겠다 싶다.

가운데는 다 쓴 화장품 샘플.

그리고 가장 우측은... 친구가 취미로 만든 머리핀.

머리는... 끈으로 묶는게 가장 편하다. 삔이 좀 크다보니 잘 안하게 되네... 그래도 선물해준 해와 그 다음해에는 나름 썼는데...

최근에는 머리도 짧아져서.. 더더욱 할 일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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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2. 14. 08:30




오늘 버릴 물건은 장지갑, 쁘띠스카프, 다 쓴 샘플통.

나는 장지갑만 꽤 오래 사용하였는데 아마도 고등학생때부터 직장을 다니고서도 한참... 대략 7,8년은 족히 장지갑만 사용하였다.

이유는... 미니멀하지 못해서? 인듯 하다. ㅎㅎㅎ

지갑에 별거별거 다 넣고 다니느라... 예전엔 포인트카드도 다 가게마다 따로 있었고 가족들사진, 내가 좋아하는 것들, 두통약도 두개쯤 넣고다니고... 쿠폰들...

그렇다보니 지갑이 빵빵했다.

가방을 큰걸 가지고 다녀서 장지갑이 불편하지 않았는데...

가방을 작은 것들을 갖게 되면서 장지갑이 들어가지 않는 불상사가!!!

해서 반지갑으로 변경하고 다행히 모바일카드, 쿠폰들이 늘어나면서 반지갑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

더이상 장지갑은 쓰지 않을 것 같아서 지갑은 이만 버리고 그동안 저 안에 있던 잡다한 것들도 많이 버렸다.

쁘띠스카프는 한때 유행하던 때가 있어서 나도 사 보았는데... 긴 머플러만큼 잘 하게 안되더라...

역시 목에 두르는건 보온용이 아니면 안하게 되는 듯 하다.

어디에도 쓸 데가 없어 서랍속에서 몇년을 잠들어있기만 해서 맘먹고 버리기.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깨끗하게 비운 화장품 샘플. 뿌듯뿌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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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2. 13. 17:03




오늘은 4개지만 이녀석들은 한 셋트니까... 그냥 3개라고 치자.

광수생각... 이라고 한때 신문에 연재되던 4컷 만화가 있었다. 맞나? 신문?

여튼! 그 당시 상당히 인기가 좋았고 잘라서 모으기까지 했었는데 그걸 본 영화를 무지 좋아하는 친구가 이걸 내게 선물했었다.

왼쪽부터 왕의남자, 괴물, 공동경비구역JSA, 태극기 휘날리며 이다.

결혼 전에는 방 안 장식장 안쪽 구석에라도 있었는데 결혼 후에는 빛도 보지 못하고 박스에 쌓여있기만 했다.

친구의 고마운 마음은 이렇게 사진으로 간직하고 물건은 이만 보내줘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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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2. 11. 22:06




계속되는 버리기.

왼쪽 케이스에 담긴것은... 사진으로된 메시지카드 쯤 되려나?

꽤 많은 카드로 매 카드마다 다른 사진이 들어있다.

몇장 쓰지도 못했는데 가지고있었던 이유는 보고 그림이라도 그려볼까 하고.. 였다.

물론 그렸다. 한 10장쯤?

더이상 가지고 있는건 짐이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오늘은 너로 정했다!

오른쪽 카드는... 이제 더이상 쓰지 않는것들... 모바일화 된것도 있고 유효기간이 지난것들도 있고 해서 지갑정리하면서 버릴 것들을 추렸다.

그리고 위쪽에 있는것은 마크제이콥스 롤라 라는 향수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

2012년엔가... 10년 휴가로 캐나다&뉴욕을 다녀왔는데 그 때 샀던 향수로 롤온 타입이라 파우치에 내내 가지고 다녔다.

잘 쓰겠거니 했는데...

나란 사람은 아침에 향수를 바르면 저녁까지 다시는 안바르는 사람이었다.

1/5 쯤 남았는데 안쓴지 너무 오래되서... 그만 놓아주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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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2. 8. 02:30




오늘은 아주 소소하게...

예전에 쓰던 지갑 속에 있던 것들을 버렸다.

나는 고등학생때부터 사용하던 지갑들이 모두 장지갑이었다.

이런저런 쿠폰도 넣고 사진도 넣고 잡다하게 다 필요한 것만 같아 넣고 다녔는데 장지갑이기에 가능했던 것들이다.

현재는 작은 가방에 들어갈 수 있는 반지갑을 사용 중이다.

요즘은 전자쿠폰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 자주 가지 않는 곳은 쿠폰을 거절하는 편이다.

사진은 옛날 지갑을 정리하다가 나온 것들이다.

각종 쿠폰들.. 유효기간도 지나고 더이상 가지 않는 곳들의 쿠폰들...

가운데는 거울. 그리고 OK캐시백 쿠폰들...

예전엔 마트나 지하철에 가면 붙여서 보내 적립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없어지다보니 모아도 적립을 못하게 되었다.

뭐 더이상 모으지도 않고하니... 그만 버리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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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2. 1. 13:13




항상 버릴때마다 죄책감 드는 화장품 샘플들...

그때그때 쓰면 좋을 것을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렇게 아끼고 아끼다 결국은 쓰레기통행인지...

그래서 작년부터는 열심히 쓰고 있다는 후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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