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또 나왔다 부자재. 저건... 뭘하려고 샀더라?? 기억도 안나네.

그리고 화장품 공병 2개.

무려 500ml 짜리 스킨은 처음 쓸땐 오오오 했지만 너무 오래 쓰니 감흥이 없고... ㅎㅎㅎ 이벤트 당첨되어 받은 것이었는데 역시 너무 대용량은 지루해서 쓰기가 힘들다. 여튼 열심히 다 썼다. 

그리고 파운데이션은... 디올과 에스티로더의 합작품인데 출산+육아+코로나 로 인해 피부화장을 못하게 되다보니 층분리되고 상한듯 하여 버리게되었다. 

코로나로 마스크를 쓰다보니 피부화장은 포기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눈화장만 하고 있는데 입술도 바르고싶고 볼터치도 하고싶고... 안그래도 볼터치나 하이라이터는 잘 줄지 않는데 쓰지도 못하니... 하아....ㅜㅜ 꺼져 코로나!! 마스크 없는 세상이 어서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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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20. 10. 16. 14:00




오늘은 아기용품 2개와 만들기... 부자재? 쯤 되겠다. 

작아져버린 내의 한벌과 헐어서 누구 주지도 못하는 양말 한켤레.

사실 작아진 아기 옷들중 깨끗한 것들은 모아서 곧 태어날 친척동생네에게 물려주고 있다. 근데 저건 옷에 얼룩도 있고 해서 보내기가 거시기하다. ㅎㅎㅎ

만들기 부자재는 어딘가에서 또 나올지도 모르겠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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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20. 10. 13. 14:00




오늘 비울것들은 책.

책장이 아이책들로 들어차면서 책장 비우기를 하고 있다. 전부터 하고 있었는데 미련을 못 버리던 것들을 조금씩 비워내려고 노력 중이다. 

어린왕자 책은 더 예쁜 책이 있으므로 그걸 소장하기로 한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박희정 작가의 마틴앤존은 수집... 하다가 중간에 멈췄는데 2,3,4권은 아직도 너무 좋아하는 이야기인지라 나머지 가지고있던 책들에서 일러스트만 잘라 보관하고 책은 버리기로 한다. 

잘가..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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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20. 10. 12. 12:13




오늘은 아기용품 두개와 내 물건 한세트.

애기가 지금보다 더 어릴때 사용하던 치발기와 치발기용딸랑이. 

치발기를 2개 샀는데 갈비 치발기는 초반에만 쓰고 그 이후로는 잘 쓰지 않는다. 그래도 바나나는 아직도 들고 물고있기도 하고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해서 남겨두었다. 

딸랑이는 더더욱 쓰지 않아서 이제 그만 비운다. 

이것들은 입에 들어가는 것들이라 열탕소독이 가능하다고해도 물려줄 수 없는 것들이므로 폐기.

오른쪽 물건은 헤어롤이다. 머리를 감고 두피부분을 말린 뒤 저걸로 돌돌돌돌 말고 자면 마치 파마를 한 듯한 머리를 아침에 가질 수 있다. 

긴 머리일때 가끔 기분내느라 했는데 저녁이 되도 컬이 예쁘게 풀려서 잘 사용했었다. 친구가 준 물건인데 유용했지.

그러나... 아기를 낳고부터는 사용불가. 게다가 지금은 아주 짧은 머리이고 꽤 오래동안 짧은 머리를 유지할 듯 하여 아무래도 오랫동안 쓸 일이 없을 것 같다. 

나중에... 아주 나중에... 필요하면 새로 구매해보는것으로 하자.

그동안 수고 많았다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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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20. 10. 8. 09:56




더이상 분유를 먹지 않는 아기의 젖병. 꼭지는 일찍이 찢어져서 버렸는데 통과 뚜껑이 남아있었네.

혹시 몰라 일단 3개는 남겨뒀는데 조만간 그것들도 비워야 하지 싶다.

가운데는 휴대용 립브러쉬. 너무 오래된 채 방치된거라 다시 쓸 수가 없다... 비우자.

그리고 열심히 쓴 스킨. 샘플로 온 것이었는데 환절기에 피부가 너무 안 좋아져서 쓰던걸 놔두고 한번 써 봤다.

겨울에 쓰긴 참 좋을 듯 하다. 역시 인기있는 이유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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