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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버리기.

왼쪽 케이스에 담긴것은... 사진으로된 메시지카드 쯤 되려나?

꽤 많은 카드로 매 카드마다 다른 사진이 들어있다.

몇장 쓰지도 못했는데 가지고있었던 이유는 보고 그림이라도 그려볼까 하고.. 였다.

물론 그렸다. 한 10장쯤?

더이상 가지고 있는건 짐이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오늘은 너로 정했다!

오른쪽 카드는... 이제 더이상 쓰지 않는것들... 모바일화 된것도 있고 유효기간이 지난것들도 있고 해서 지갑정리하면서 버릴 것들을 추렸다.

그리고 위쪽에 있는것은 마크제이콥스 롤라 라는 향수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

2012년엔가... 10년 휴가로 캐나다&뉴욕을 다녀왔는데 그 때 샀던 향수로 롤온 타입이라 파우치에 내내 가지고 다녔다.

잘 쓰겠거니 했는데...

나란 사람은 아침에 향수를 바르면 저녁까지 다시는 안바르는 사람이었다.

1/5 쯤 남았는데 안쓴지 너무 오래되서... 그만 놓아주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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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2. 8. 02:30




사진의 세가지는 다 같은 녀석들로 보이지만 연식이 1년씩 차이 난다.

난 아직도 아날로그형태의 다이어리를 쓴다.

먼슬리와 위클리가 있는 작은 수첩이 꼭 필요하다.

일정관리는 네이버캘린더로도 잘 되지만 매일 뭔가 해야하는것들을 관리하기엔 수첩만한게 없다.

어플을 사용해보려고 노력 해 봤으나 내 입맛에 딱 맞는게 없어서 벗어날 수가 없다.

이 세권의 다이어리는 2018, 2017, 2016년에 사용하던 것들이다.

필요한 것은 따로 정리해두고 모두 버리기로.

디자인은 심플하면 된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할인을 많이 할 때 사다보니 같은디자인 2개를 그대로 구매했었다.

어릴땐 이런거 하나도 안예쁜데 누가쓰나 했더니 내가쓰네? ㅋㅋㅋ

각자 1년씩 수고 많았고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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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2. 7. 16:12




오늘은 아주 소소하게...

예전에 쓰던 지갑 속에 있던 것들을 버렸다.

나는 고등학생때부터 사용하던 지갑들이 모두 장지갑이었다.

이런저런 쿠폰도 넣고 사진도 넣고 잡다하게 다 필요한 것만 같아 넣고 다녔는데 장지갑이기에 가능했던 것들이다.

현재는 작은 가방에 들어갈 수 있는 반지갑을 사용 중이다.

요즘은 전자쿠폰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 자주 가지 않는 곳은 쿠폰을 거절하는 편이다.

사진은 옛날 지갑을 정리하다가 나온 것들이다.

각종 쿠폰들.. 유효기간도 지나고 더이상 가지 않는 곳들의 쿠폰들...

가운데는 거울. 그리고 OK캐시백 쿠폰들...

예전엔 마트나 지하철에 가면 붙여서 보내 적립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없어지다보니 모아도 적립을 못하게 되었다.

뭐 더이상 모으지도 않고하니... 그만 버리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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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2. 1. 13:13




항상 버릴때마다 죄책감 드는 화장품 샘플들...

그때그때 쓰면 좋을 것을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렇게 아끼고 아끼다 결국은 쓰레기통행인지...

그래서 작년부터는 열심히 쓰고 있다는 후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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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1. 31. 02:00




서랍을 정리하다보니 문구류가 많이 나온다.

오늘도 스탬프가 2개다.

하나는 숫자. 하나는 영문.

하늘색 박스에 있는게 영문이다.

뭐, 나름 쓰긴 했는데 잘썼다고 하기엔 좀... 무리기 있지???

그리고 오른쪽은 포스트잇들.

산건 아니고 다 길거리에서 주는 것들을 받은건데 너무 많아서 인지 써도써도 줄지 않는다.

요즘은 잘 안쓰기도 하고..

그래서 선물받은 예쁜 녀석들만 남기고 일단 버릴수 있는 것들은 모두 버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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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1. 30. 02:00




오늘 버릴 것들은 문루류.

그 중 스탬프가 2개이다.

하나는 자동스탬프라서 따로 잉크가 필요없는 녀석인데 나는 일기를 쓰기 때문에 사두면 분명 잘 쓸거라고 생각했으나 정말... 제대로 써본 기억이 없다. ㅜㅜ

그리고 또 하나는 왜 있는지도 모르겠는 용가리스탬프...

또 하나는 스카치테이프 디스펜서인데 리필을 사서 끼워 쓸 생각이었으나 너무 작아서 들어가지 않는...

이런것도 안 버리고 그냥 쟁여두고 있다니... 그만 내 서랍에서 나가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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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1. 29. 02:00




오늘 버릴 것은 간단하게 다 의류.

아래 두개는 남편의 속티. 검정색인데 너무 낡아서 버리고 새것을 2개 충전 해 두었다.

가장 위에는 거의 무릎까지 오는 반스타킹... 이라해야할까 반 양말 이라 해야할까... ㅎㅎㅎ

멋부릴때 좀 신었는데 이젠 나이들어서 못신겠다 싶다.

너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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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1. 28. 14:57




오늘도 버리는 물건을 보며 반성.

왼쪽의 동그라미들은 가루파우더 통이다.

위의 작은 통은 휴대용인데 잘 가지고 다니긴 했지만 깨져서 더이상 휴대용이 아니다.

통이 덜렁덜렁...

아래는 큰 통이고 가루파우더가 잔뜩 담겨있다.

가루파우더를 쓰겠다고 샀는데 생각보다 파우더를 안쓰게 되서... 여름에만 좀 쓰다보니 써도 써도 줄지가 않았다.

게다가 잘못바르면 떠서.... ㅜㅜ 뭔가 빨리 써버려야지 싶어서 많이 바르게 되다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나랑 가우파우더랑은 맞지 않는 것 같고 더이상 쓸 것 같지도 않고 해서 가루파우더는 처분하고 압축파우더를 사는게 낫겠다 싶다.

예전에 산 압축파우더도 오래 쓰긴 했지만 훨씬 더 잘 사용했던 기억이.. ( 이렇게 새 상품 살 생각을... ㅋㅋㅋ )

그리고 오른쪽은... 홈쇼핑에서 산 수면팩 같은건데...

이 제품 이후로는 절대 혼자쓰려고 홈쇼핑에서 물건을 구매하지 않는다. 반드시 2명분을 사서 나누거나 하지...

써도 써도 없어지지 않는... 무서운...

여럿이 쓰려면 홈쇼핑 화장품 사면 싸고 좋은데 혼자서는 절대... 아무리 혹해도 사지 말자는 원칙.

이렇게 배우는거지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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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1. 24. 02:30




어쩌다보니 음식이 2개네.

왼쪽은 씨겨자. 스테이크 해먹을때 잘 썼다.

요즘은 스테이크를 하기가 좀 거시기 해서 잘 못먹는데 남편은 안먹다보니 스테이크를 하더라도 깜빡 할때가 많다.

되게 맛있는데... 여튼 그러다보니 나름 많이 먹긴 했지만 오래되어... 비우게 되었다.

안은 싹싹 씻어서 재활용으로...

과일칩 딜라잇 자몽 슬라이스는... 뮤제오에서 커피 주문시 배송비 채울겸 해서 샀는데... 막상 물에 띄워먹어보니 별 맛도 안나고... 영 손이 안가서 방치하다가 이참에 비웠다.

리스테린 소형은... 여행갈때 쓰겠다고 가지고 있었던건데 별로 쓰지도 않고 너무 오랜시간 방치되서 이것도 버리기.

뭔가를 사면 꼭 열심히 써 줘야겠다며 반성하게 되는 오늘의 버리기 물건들이다.

다 방치되어서 그냥 이렇게 버리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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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1. 23. 02:00




오늘은 어쩌다보니 동일품목이 2개네.

그냥 갯수로 3개 합시다. ㅎㅎㅎ

저 틴케이스2개는 마카오여행시 선물용으로사온 핸드크림 케이스다.

핸드크림도 주고 틴케이스도 쓰고 좋겠다~ 싶어서 샀는데.. 선물은 다 잘 나눠 주었으나 틴케이스... 쓰긴 개뿔....

역시나 언젠간 쓰겠지 라며 자리만 차지하여 이참에 모두 비우기로 했다.

그리고 오른쪽 크림은...

가슴아픈 사연이... 선물받았으나 사용해보지 못하고 유통기한이 지나버렸다.

발이나 이런데 쓰려면 쓸 수도 있겠지만... 별로 그러고 싶지 않아서 바로 비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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