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 - 해당되는 글 7건

왼쪽은 신생아용 젖꼭지 6개. 젖병의 젖꼭지는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하기 때문에 M 사이즈로 바꿨으므로 SS는 비우기로 한다.

그리고 오른쪽은 유축기 개인용품들이다.

모유수유를 안하다보니 전부 쓸 일이 없는 물건들이다. 누굴 줄 수도 없는 것들이라 전부 빠이.

 

이 물건의 정체가 뭔고 하니...

USB에 연결하면 따뜻해지는 발워머이다.

작은방이 춥다보니 겨울에 남편이 쓰던 것인데 슬리퍼도 있는데 이게 책상아래 바닥에 놓여져 있는게 영 거슬렸는데 드디어 버릴 수 있게 되었다! ㅎㅎㅎ

이사가는 집은 다를테니. 물론 남편 허락을 받고 버리는것.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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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11. 30. 13:01




병원을 주기적으로 다니는 나는 약병이 많다.

나름 쓸 데가 있을까 하여 항상 모아두다보니 이렇게 많아졌다. 물론 더 있지만 일단 4병 남기고 모두 비우기로 한다.

이 병들은 가끔 약을 폐기할 때 여기에 넣어 약국에 가져다 주기 좋다.

그리고 쪽쪽이 2개는 뚠뚠이가 손을 빨기 시작해서 처음으로 사본 쪽쪽이 인데 실패해서 어쩔 수 없이 버린다.

왜 안물까 싶었는데 안 문다기 보다는 길이가 짧아서 자꾸 빠지는 거였다. 나중에 다른 쪽쪽이를 사 보고나서 알게 된 사실.

다른거 잘 물어줘서 다행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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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11. 30. 12:57




이것들은 수유브라.

임신중에는 평소에 하던 속옷은 도저히 못하겠더라. 수유때도 좋겠지 라며 샀지만...

모유수유는 한번도 해보지 못한 채 단유를 하게 되어서... 4벌 모두 버렸다. 4벌로 약 6개월간 참 잘 썼던 고마운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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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11. 30. 12:53




이사를 위해 집을 정리하면서 쓸만한 것들은 모아서 나눔박스에 넣었다.

이 나눔박스를 받은지가 거의 1년이 되어가는데 이제야 보내게 되었다. 그거 보내는게 왜그리 어려운지...

평일에 집에 있으면 가능한데 그게 아니니...

중고말고 거의 새 제품들로 넣었다. 필요한 주인들에게 가서 잘 쓰였으면 좋겠다.

다 버리지 않고 이렇게 보내고나니 괜시리 뿌듯하다. 근처에 아름다운가게가 있으면 종종 갈텐데...

좀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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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11. 30. 12:48




이사 준비를 하면서 버릴 것들이 잔뜩이다.

내가 산 것은 아닌 책 2권. 친척언니에게 받았는데 이미 임신 말기였던때에 받았던 터라 별로 읽어 볼 일이 없었다.

그냥 비우기로 한다.

쓰지 않고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버린 마스크팩들과 각종 종이들도 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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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11. 30. 12:45




임부레깅스 2벌과 젖병 젖꼭지 세척솔.

출산을 하고도 입는게 가능할 줄 알았던 레깅스는 너무 늘어나서 더 입기 난감해졌다. 그래서 서둘러 비우기로 한다.

젖꼭지 세척솔은 사긴 했는데 생각보다 귀찮아서 안쓰게 된다. 게다가 몇번 썼더니 스펀지가 찢어져버려 쓰기가 난감한 상태.

그냥 손으로 닦는게 더 편하고 잘 닦였는지 확인이 되서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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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11. 30. 12:43




버릴것들은 끝이 없구나...

수첩에 있는 사진들이 예뻐 나중에 그림연습해야지 라며 가지고있었던 수첩도 버리고 작은 향초도 버리고...

아기가 있으니 더 태우기가 어려워진데다 향이 ... 사과향이라며! 이게 어떻게 사과향이니?

안쓰고 놔둔 팩도 빠이빠이. 다시한번 쟁여두는일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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