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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것들은 끝이 없구나...

수첩에 있는 사진들이 예뻐 나중에 그림연습해야지 라며 가지고있었던 수첩도 버리고 작은 향초도 버리고...

아기가 있으니 더 태우기가 어려워진데다 향이 ... 사과향이라며! 이게 어떻게 사과향이니?

안쓰고 놔둔 팩도 빠이빠이. 다시한번 쟁여두는일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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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11. 30. 11:59




누구보다 행복해야 하는 이 시간에 조금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맘껏 기뻐하지 못하고 연락을 피하면서 기다리기만 하고 있다. 

내 탓인가 싶어 미안하고 안타깝고 하다가가도 나한테 너무하는 것 아니냐고 화가 나기도 한다. 

하루 좋아지면 하루 나빠졌다가 그에 따라 우리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루 빨리 이 기다림이 끝나길....

      하고싶은 이야기  |  2019. 7. 2. 08:29




다 쓴 물티슈 케이스는 뭐하러 가지고 있었을까... -_-

저 캡을 재활용 해 보겠다고 가지고 있었던 것 같긴 한데... 하하... 쓰잘데기 없고 앞으로 많이 생길 예정이기 때문에 미련없이 버리기로 한다.

가운데는 회사 행사 때 받은 USB.

잘 되던 것인데 고장난 듯 하다...

그리고 가장 오른쪽은 연고. 저것 역시 약 4년 정도 된 것이라 비우기로 한다. 박스에 써 있는 사용기한으로 봐도 이미 시일이 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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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6. 19. 13:30




오늘 버릴 것은 약.

왼쪽 병에 있는 것은 엄마가 주셨던 것 같은데 되게 오래되었다 싶다.

오른쪽 두 병 역시 소화제인데 한약방에서 주는 소화제이다.

필요없다고 안가져가겠다는걸 굳이 엄마는 받아서 안겨줘서 가져오긴 했는데 결국 이렇게... 병 색이 바래었네...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서 그만 버리기로 했다.

이것들은 나중에 약국 갈 때 가져다 줘야지.

이 약들을은 거실장 서랍에 있던 것들이라 약들을 정리하면서 서랍 정리를 다시 한 번 하게 되었다.

그동안 차를 많이 마셔 없앴더니 공간이 많이 생겨서 밖에 나와있던 다리미를 다시 넣을 수 있게 되었다.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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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6. 18. 22:12




음... 슬슬 버릴 것들이 떨어져가는 것 같다.

사실 버릴 것은 많지만 아직 미련을 버리지 못한 탓이겠지.

왼쪽은 남편의 오래된 남방. 너무 오래되서 남편이 버려달라고 했다. 구석구석 살펴보니 정말... 세월의 흔적이 너무 많이 남아있다.

가운데는 무려 록시땅 헤어 샘플인데 받아놓고 아까워서 못쓰다가 똥된... ;;; 너무 오래되서 버려야겠다.

그리고 오른쪽 연고는 병원에서 처방받아 쓰다가 사용을 중단한지 너무 오래되었다.

그만 버릴 때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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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6. 17. 22:08




이 등받이 쿠션은 회사에서 사용하던 것인데 휴직하게 되면서 집에 들고왔다.

오랜만에 커버도 빨겸...

근데... 커버를 벗기다보니 안에 메모리폼이 너무 심하게 상해있는 것을 발견... 으으으... 못봤으면 모를까 이대로는 더이상 못쓰겠다...

잘가~ 나중에 복직하면 새로 사야지.

작은 인형 한 개.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 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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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6. 13. 14:00




나름 잘 썼던 버츠비 레몬버터큐티클크림.

처음에 살 땐 별로 쓸 일이 없었는데 셀프 젤네일을 시작하고서 부터는 젤네일 후 손상된 손톱에 발라주니 확실히 좋아졌었다.

근데 워낙 오래 되기도 했고...

출산 후 한동안 젤네일은 꿈도 못 꿀 것 같고 해서 일단 처분하고 나중에 필요해 지면 다시 사는 걸로.

가운데 샘플지 4장은 지난번에 미샤에서 받은 것들.

그리고 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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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6. 12. 20:51




오늘은 집에 쌓여있는 쇼핑백을 정리해 보기로 했다.

물건을 사고 받은 것도 있고 물건을 받으면서 함께 받은 것도 있고...

전부 종이쇼핑백이다. 나도 물건을 넣어서 주기도 하지만 주는 것 보다 생기는게 더 많은 것이 쇼핑백인것 같다.

일단 신발장에 쌓여있던 쇼핑백을 모두 꺼내보았다.

 

그리고서 상태에 따라 버릴 것들을 분류.

남은 것들은 크기에 따라 분류.

 

그랬더니 이런 모양새가 되었다.

뒤쪽에 두개의 쇼핑백에 담긴 것들은 상태가 좋은 것들로 크기에 따라 일단 담아 두고 필요할 때에 꺼내어 쓸 예정이다.

앞에 있는 상태가 안좋거나 필요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어 종이가 아닌 끝은 모두 빼내어 버리고 종이만 따로 분류해 놓았다.

다음번 분리수거 때 갖다 버려야지.

신발장 한 켠이 조금은 가벼워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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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6. 11. 14:00




버려진 헌 지갑과 새 지갑.

사실 헌 지갑은 나름 멀쩡해 보이긴 한데 접혀지는 부분이 갈라지면서 가방에 부스러기가....

맘 같아선 더 오래 쓰고 싶지만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교체를 결심했다.

근데 결심한지 한참이 지나도 마음에 드는 지갑을 찾지 못해서 계속 억지로 쓰고 있었다.

그러다 마음에 드는 것 발견! 정가는 비싸긴 한데 티몬에 엄청 싸게 올라왔길래 열심히 블로그도 보고 조사. ㅎㅎㅎ

보고있던 남편이 맘에 들면 사준다고 >ㅁ< 헤헷..

그래서 남편이 선물해준 지갑.

근데 배송 왔는데 생각보다 되게 작다???

과연 돈이 찌그러지지 않고 들어갈까 싶었는데 딱 맞게 들어간다. 다행이야~

작아서 손에도 더 착 붙는다.

근데... 카드 넣는곳이 많지 않아서 기존 지갑에서 카드를 좀 줄였다. 병원 갈 때는 챙겨 가야 함...

그래도 교통카드 넣는 곳이 따로 있는데 딱 하나의 교통카드만 인식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그 점은 상당히 편한듯 하다.

색이 쨍해서 참 좋아했던 지갑인데... 아쉽지만 그동안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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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6. 10. 13:30




오늘은 알라딘엘 다녀왔다.

가지고 있는 책과 음반 중 판매 가능한 것들만 가지고 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벤트로 받았던 책들이 출판사 도장이 찍혀 있어서 두권은 다시 들고 돌아왔다.

예상외로 갯수에 비해 금액을 많이 받아 깜놀.

헤헷 돈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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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19. 6. 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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