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 - 해당되는 글 11건

주방 정리중에 이런게 나왔다. 

아하하. 잊고 있었다. 이제 막 이유식을 시작할 때 썼던 아기 식기이다. 저 포크는 제대로 사용 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나머지들은 그럭저럭 잘 썼다. 손잡이가 있어서 내가 잡고 떠 주기 좋았었다. 세트인데 한개는 주방에서 잡다한 것들을 둘 때 사용하기 좋은 듯 하여 놔두고 나머지는 비우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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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21. 1. 30. 14:00




오늘 버릴 것 3가지. 

파운데이션 브러쉬, 조화, 페리에 병.

파운데이션 브러쉬는 아무래도 난 브러쉬를 잘 사용할 자신이 없어 비우기로 했다. 쿠션이라는 편리한 제품도 있고 파데를 쓰더라도 스펀지로 사용하는게 훨씬 더 잘 발리기에... 비싸게 주고 샀지만 나에게 쓸모가 없다면 갖고있을 필요가 없지.

조화와 페리에병은 사실 세트다. 식탁 위에 화사함을 주기 위해 꽂아두었던 것인데 아이가 점점 크면서 더이상 식탁위에 무언가 올려 놓는 것이 어렵게 되었다. 

두루마리 휴지조차도... 그래서 식탁위에서 치우거나 비워야 한다. 몇가지는 치웠고 이건 비우는게 더 좋겠다는 판단. 그동안 식탁위의 화사함을 책임져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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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21. 1. 28. 22:06




오늘은 버리기가 아닌 나누기.

원래 손톱에 뭔가를 칠하는걸 좋아하지는 않았다. 

매니큐어는 바르면 굳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벗겨지는게 너무 지저분 하니까. 그런데 젤네일 이란것이 나왔다! 굳는데 시간도 안 걸리고 찍힐 염려도 없고 벗겨질 때는 통째로 툭 떨어지니 얼마나 좋은가!

어디 가서 네일아트를 받기엔 시간도 돈도 없어서 셀프로 해보자 해서 사게 된 네일아트 도구들. 사실 사은품으로 받은게 더 많다. 이래저래 쓰는 것 보다 생긴게 더 많아서 거의 못 쓴 것들이 많은데... 

아이를 낳고 나니 손톱에 치장 할 시간이 없다... ㅜㅜ 

손톱에 색이 있고 반짝거리는게 있으면 기분 전환이 되고 참 좋다. 특히나 나는 컴퓨터를 주구장창 쓰는 직업이다보니 키보드 위에서 반짝반짝 하는 애들이 있으면 어찌나 좋던지... (이런 까마귀) 

그러나... 현재, 그리고 앞으로 몇 년간 아무래도 사용하기 힘들 것 같은 상황. 따라서... 비버에게 모두 양도하기로 결정.

램프와 폴리쉬 몇개만 남기고 모두 보내기로 했다. 

잘가렴~ 비버는 나보다 더 잘 써줄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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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21. 1. 18. 14:00




오늘은 전자기기 위주.

아이패드 가 생겼을 당시 친구가 안 쓴다던 블루투스 키보드를 내가 쓰겠다며 받아왔는데... 하아... 아이패드로 글 쓰는게 쉽지가 않더라... 

한 두번 썼나... 언젠간 쓰겠지 하고 뒀지만 끝까지 쓸 일이 없을 것 같아... 

드라이기는 망가졌다. 잘 되다 안되다 하는데 혹시 불이라도 날까 염려되어 교체했다. 

그리고 모니터 연결선은... 버리려다가 만 모니터가 있는데 재택을 하게 되면서 필요해져서 HDMI 선을 사다 연결하여 아주 잘 쓰고있다. ㅎㅎ 게으름 피운 보람(?) 이 있다. 데스크탑도 없고 저 연결선은 노트북이랑 연결할 수도 없는것이라 이만 버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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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21. 1. 16. 14:00




오늘은 서랍장 위에 버티고 버티던 피규어들을 정리했다. 

여행가서 산 작은 인형들과 선물받은 것들은 그대로 두고 내가 모았던 원피스들 위주로 정리했다. 아쉽지만 안녕.... 

소니엔젤도 한 때 야금 야금 모아둔 것이 있는데 그건 아이의 장난감으로 주기로 했다. 

원피스 안녕.... 이런 날이 오긴 오는구나...

나름 흥미를 보이고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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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21. 1. 15. 14:00




문득 스탬프들을 비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한 번 잔뜩 비운 적이 있는데 그럼에도 살아남았던 것들도 이젠 사용하지 않는 다는 것을 떠올리게 되었던 것이다. 

그래... 내가 너희를 언제 또 쓰겠니. 요즘 다이어리 쓸 시간이 어딨다고... 일기도 에버노트로 쓰고 있는걸. 

언젠가 필요하게되면 그 때에 맞는 것으로 가져야지.

잘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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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21. 1. 13. 14:00




오늘은 버리기가 아닌 나누기 이다. 

보르미올리 병들인데 내게는 도저히 쓸모가 없어서... 청을 자주 담거나 하면 쓸 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것을 잘 하지도 않다보니... 그리고 사용이 불편해. 

그래서 엄마에게 여쭈어보니 가져오라신다. 

비워진 병들 만큼 공간이 새로 생겨나서 좋다! 아이의 물건들이 마구 늘어나고 있어서 빈 공간이 정말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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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21. 1. 10. 14:00




서랍을 뒤졌다. 

버릴 것들이 뭐가 있을까... 

하트모양 틴케이스, 구급키트는 국민은행에서 언젠가 생겼나본데 안을 보니 으악... 구급키트로 썼다간 큰일 나겠다. 

그리고 모아둔 단추들. 다 이미 옷들은 없어진 상태. 

모두모두 비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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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21. 1. 9. 14:00




아벤트 노리개젖꼭지 2개, 그리고 한 때 유명했던 보브 섀도우 1개, 스킨 1개.

노리개젖꼭지는 아이가 물지를 못해서 써보지도 못하고 그만 버리게 되었다. 현재는 빕스 쪽쪽이만 사용중. 하아... 18개월이라 떼고 싶은데 도저히 떼지지가 않는다... 

섀도우는... 당시 엄청 예쁘다고 썼었는데 내가 내 얼굴에 잘 어울리는 색을 몰랐던거지... 너무 예뻐! 이러면서 새거를 하나 더 사뒀는데 더 쓰지도 않고... 더 예쁜 색이 많으므로 빠잉.

스킨은... 이것도 너무 오래되어서... 요즘 물 스킨은 안쓰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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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al과 Maximal 사이 어딘가  |  2021. 1. 6. 14:00




버티고 버텨봤지만... 그만 버려야 하는 립제품 3가지.

촉촉한 타입이라 도저히 마스크시대에서는 쓸 수 없는 미샤 듀이립스틱 2개. 반도 못 썼는데... -_- 색상이라도 찰떡이면 좀 더 가지고있었을 수도 있으나... 찰떡 까진 아니어서이만... 

틴트도 너무 오래되어 그만 비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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